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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엔하이픈 뛰어넘는 엔하이픈…데뷔 3년 만 4개 ‘밀리언셀러’ 앨범 보유

그룹 엔하이픈이 데뷔 3년을 맞았다.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가 첫 주에만 187만 1269장 팔리면서 이들은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현재진행형 질주를 이어 가고 있다.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2020년 11월 30일 데뷔 후 신인상 트로피만 총 6개를 거머쥐며 데뷔 3년 만에 4개의 ‘밀리언셀러’ 앨범을 보유하고 있다. # 수치로 입증한 월드와이드 인기…‘특별함’이 있는 앨범엔하이픈의 앨범에는 ‘특별함’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겪은 감정을 바탕으로 고유한 앨범 서사를 만들었고, 여기에 컬래버레이션 스토리 IP ‘다크 문: 달의 제단’의 요소까지 더해져 즐길 거리가 많은 앨범으로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이에 엔하이픈은 국내외 음반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다. 엔하이픈의 초동 기록은 28만 장(보더: 데이 원), 38만 장(보더 : 카니발), 81만 장(디멘션 : 딜레마)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디멘션 : 딜레마’가 처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뒤 ‘매니페스토: 데이 1’, ‘다크 블러드’, ‘오렌지 블러드’ 등 100만 장 이상 팔린 앨범이 연이어 추가됐다. 특히 올해 나온 ‘다크 블러드’와 ‘오렌지 블러드’는 발매 당일에만 각각 110만 장, 138만 장 팔릴 정도로 열풍을 일으켰다. # 첫 돔 공연장 입성→일본 돔 투어…월드투어로 작성한 최초 기록엔하이픈은 지난 1월 첫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메니페스토’’로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으로 엔하이픈은 4세대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엔하이픈은 두 번째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로 공연장 규모를 더 키워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역대 K팝 보이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일본 돔 투어를 개최했고, 10월 미국 공연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디움 공연장(로스앤젤레스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 섰다. 멤버들은 도쿄돔 공연 후 “데뷔 후 오늘 무대에서 가장 큰 희열을 느꼈다. 가수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준 엔진(팬덤명)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엔진과 더 큰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점프 체공시간까지 맞춘 그룹’·‘무결점 칼군무’ 등 퍼포먼스 특화 그룹엔하이픈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퍼포먼스다. 엔하이픈은 데뷔 초부터 ‘점프 체공시간까지 맞춘 그룹’으로 이목을 끌었고, ‘무결점 칼군무’라는 수식어를 만들며 퍼포먼스에 특화된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데뷔곡 ‘기븐-테이큰’으로 야심 찬 포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엔하이픈은 ‘드렁크-데이즈드’, ‘퓨처 퍼펙트’ 등으로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춤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엔하이픈은 올해 발표한 ‘바이트 미’와 ‘스위트 베놈’으로는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풍부한 표정 연기와 그루비한 리듬감을 추가하면서 깊이를 더했고,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점차 스펙트럼을 넓혀 나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30 14:21
생활문화

아식스(Asics), 브랜드 최초 국내 팝업스토어 성수동 오픈

아식스(Asics)가 브랜드 최초 국내 팝업스토어를 성수동에 오픈했다. 다양한 체험존에서 아식스의 철학과 확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꾸렸다. 지난 18일, 아식스는 성수동 오프라인 스토어 엠프티(EMPTY)에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아식스 철학의 무한한 확장성을 상징하는 ‘BEYOND STATION’을 주제로, 시공간을 넘어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아식스의 역사와 시간 그리고 여러 카테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식스 팝업스토어 <BEYOND STATION>은 두 개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1층에는 브랜드 히스트리와 지속가능한 경영,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제품을 비치했고, 2층에는 아식스의 퍼포먼스러닝, 코어 퍼포먼스 스포츠, 스포츠스타일 등 세 가지 카테고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다. 퍼포먼스러닝존에서는 오랜 기간 러닝화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연구한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러닝 목적과 발의 특성에 따라 초보자부터 기록 경신을 위해 대회에 참여하는 러너까지 맞춤형 러닝화를 추천해준다. 코어 퍼포먼스 스포츠 존에서는 24번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무결점 플레이어’ 아식스 엠버서더 노박 조코비치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거대해진 테니스 용품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해두었다.스포츠스타일 존에서는 아식스의 대표 헤리티지 스니커즈인 젤-카야노14와 더불어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아이코닉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트렌디한 제품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마뗑킴(Matin Kim), 니들즈(Needles), 앤더슨 벨(Anderson Bell), 세실리에 반센(Cecilie Bahnsen) 등 최근 협업을 진행한 컬렉션과 언어펙티드(UNAFFECTED)와의 협업 제품을 예고하는 그래픽도 확인할 수 있다.아식스 팝업스토어 <BEYOND STATION>은 2023년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팝업스토어에서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특별 기프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10.27 21:28
메이저리그

쓰쓰고·아키야마 부진...요시다는 달랐다, 이치로 이후 첫 일본인 타격왕 도전

일본인 메이저리거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데뷔 시즌 두 번째 만루 홈런을 쳤다. 아메리칸리그(AL) 타격 1위까지 넘보고 있다. 요시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1홈런) 6타점을 기록, 보스턴의 11-5 대승을 이끌었다. 6타점은 지난 4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기록한 요시다의 MLB 한 경기 최다 타점이다. 두 경기 공통점이 있다. 만루홈런이다. 요시다는 밀워키전 8회 말 4-4 동점에서 솔로 홈런을 친 뒤 타순이 한 번 돌고 다시 찾아온 만루 기회에서도 홈런을 쳤다. 이날(17일) 컵스전에서도 보스턴이 2-0으로 앞선 5회 초, 2사 만루 기회에서 상대 투수 저스틴 스틸의 포심 패스트볼(직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자신의 시즌 11호 홈런. 요시다는 컵스전에서 안타 3개를 추가하며 올 시즌 100호 안타를 채웠다. 타율은 종전 0.313에서 0.317까지 끌어올렸다. 이 기록은 17일 기준으로 탬파베이 레이스 간판타자 얀디 디아즈(0.323)에 이어 AL 타율 부문 2위에 해당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 비셋과 함께 공동 2위. 4월 중순, 1할 대 타율까지 떨어졌던 요시다는 4월 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16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3할 대 타율을 회복했고, 이후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며 MLB에 완전히 안착했다. 내셔널리그(NL)는 4할 타율에 도전하는 루이스 아라에즈(마이애미 말린스·타율 0.380)가 타율 부문 독주 체제를 갖췄지만, AL은 상대적으로 낮은 타율에서 경합이 이뤄지고 있다. 요시다에게도 역전 기회가 열려 있다는 의미다. 요시다는 일본 야구 레전드 스즈키 이치로(은퇴)에 이어 19년 만에 일본인 수위 타자를 노린다. 이치로는 242안타를 친 데뷔 시즌(2001) 타율 0.350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고, 2004시즌엔 MLB 단일시즌 최다 안타(262개)를 경신하며 0.372를 마크, 다시 한번 타율 1위에 올랐다. 홈런왕 출신 쓰쓰고 요시토모, 무결점 타자로 불린 야키야마 쇼고 등 최근 몇 년 동안 MLB에 진출한 일본인 타자들은 기대에 못 미쳤다. 지난 시즌(2022) 데뷔, 타율 0.262·14홈런을 기록한 스즈키 세이야(컵스)가 그나마 자존심을 지켰다. 물론 오타니 쇼헤이라는 아이콘이 등장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기대에 못 미친 게 사실이다 요시다는 그런 흐름을 바꿨다. 이치로의 데뷔 시즌만큼 신드롬을 일으킨 건 아니지만, 꾸준히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일본 리그를 평정한 타자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 그가 AL 타격왕 경쟁을 뒤흔들지 관심이 모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07.17 17:23
뮤직

‘소년판타지’ 판타지 보이즈 무결점 첫 음방 무대...글로벌 팬덤 심쿵

MBC ‘소년판타지’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가 빈틈없는 실력으로 당찬 포부를 남겼다.17일 오후 3시 15분 MBC ‘쇼! 음악중심’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판타지 보이즈는 ‘소년판타지’ 파이널 라운드에서 선보였던 ‘Gesture’(제스처)의 12인 버전을 공개했다.데뷔조 결성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만큼, 판타지 보이즈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정을 내비쳤고, 완벽한 퍼포먼스와 함께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판타지 보이즈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여기에 이들은 귀를 사로잡는 보컬에 이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한 비주얼까지 뽐내며 팬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를 비롯해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할 칼군무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다.그런가 하면, 판타지 보이즈는 본 무대 전 인터뷰에서 “팀명은 모두의 판타지를 채워줄 수 있는 12명의 소년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라고 말하며 “꿈만 같은 데뷔를 할 수 있어 벅차오른다.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빈틈없는 완벽함으로 무결점 무대를 선사한 판타지 보이즈의 ‘제스처’는 한순간 빠져버린 사랑에 보내는 제스처를 표현한 곡이다.판타지 보이즈는 18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다시 한번 전 세계를 설레게 할 전망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7 16:57
연예일반

‘소년판타지’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 완전체 음방 출연 “빈틈없이 완벽..무대 찢겠다”

‘소년판타지’ 데뷔조 FANTASY BOYS가 음방을 앞두고 무결점 무대를 약속했다. 15일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측이 MBC ‘쇼! 음악중심’과 18일 SBS ‘인기가요’ 출연을 앞두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FANTASY BOYS 멤버들은 “단 한 곳의 빈틈없이 12명의 완벽함으로 무대를 찢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FANTASY BOYS 12명 멤버들은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파이널에서 선보였던 신곡 ‘Gesture’(제스처)로 무대를 꾸민다. FANTASY BOYS의 음방 예고에 ‘소년판타지’ 파이널 후 12명의 견고해진 팀워크와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비주얼과 케미, 실력을 증명한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은 그룹 FANTASY BOYS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FANTASY BOYS가 음악방송에서 선보일 ‘Gesture’(제스처)는 묵직하고 강렬한 베이스 기반의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한 순간 빠져버린 사랑에 보내는 제스처가 인상적이다. 한편 FANTASY BOYS는 오는 17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5 10:21
연예일반

‘데스노트’ 독주가 시작됐다… 기립박수로 성공적 오프닝

뮤지컬 ‘데스노트’가 프리뷰 공연에 이어 1일 시작된 본 공연에서까지 관객들을 매혹했다.홍광호, 김준수, 고은성, 김성철, 이영미, 장은아, 서경수, 장지후, 류인아, 장민제 등 놓칠 수 없는 갓벽한 캐스트로 돌아온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번 앙코르 공연 역시 1차 티켓 오픈을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시작했다.‘데스노트’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를 휩쓴 최다 수상작다운 퍼펙트 한 무대와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로 뜨겁게 앙코르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3면 LED 무대 영상이 공연의 디테일을 한껏 살렸다. 또 아마네 미사의 의상이 더욱 트렌디하게 수정됐다. 렘의 솔로곡인 ‘잔인한 꿈’ 넘버에 아마네 미사의 파트를 추가, 미사가 키라의 존재를 숭배하게 된 서사도 보강됐다.천재적인 학생 야가미 라이토역의 홍광호는 공연장 전체를 압도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절제와 폭주를 넘나들었다. 고은성은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는 무결점 가창력을 뽐냈다.세계적인 명탐정 엘(L) 역의 김준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느껴지는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냈고, 김성철은 정점에 달한 뛰어난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혹했다.아마네 미사를 지키는 사신 렘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이영미는 첫 무대라는 게 무색할 만큼 파워풀한 무대로 본연의 카리스마가 묵직한 포스를 가진 렘 캐릭터와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 장은아는 더욱 무르익은 애절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데스노트를 인간 세계에 떨어트린 사신 류크 역의 서경수는 무대를 자유자재로 휘저으며 위트 있는 애드리브와 여유 넘치는 제스처를 보여줬다. 역시 류크 역으로 새롭게 무대에 오른 장지후는 인간 세계에 대한 넘치는 호기심과 장난기를 익살스럽고 유쾌하게 표현하며 마치 만화 속 캐릭터가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키라를 숭배하는 인기 아이돌 아마네 미사로는 류인아가 활약했다. 그는 야가미 라이토의 여동생인 야가미 사유를 연기할 때와 180도 달라진 매력으로 자신만의 미사를 탄생시켰다. 장민제는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 사랑스러움이 더욱 배가된 퍼포먼스와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또한 키라를 추적하는 형사이자 야가미 라이토의 아버지인 야가미 소이치로 역의 김용수, 서범석은 수사팀을 이끄는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와 따뜻하고 온화한 아버지를 넘나들며 유려한 연기력을 입증했다.관객들의 무한한 지지 속에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온 ‘데스노트’ 앙코르 공연은 오는 6월 18일까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3 13:27
연예일반

'피지컬: 100' 이대원, "윤성빈과 겨뤄 영광" 팬미팅 인증샷 및 종영 소감 전해

트로트 가수이자 이종격투기 선수인 이대원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피지컬:100'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대원은 22일 "드디어 #넷플릭스 #피지컬100 의 막이 내렸네요. 비록 많은 모습은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전 세계 1위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제 맘 속 피지컬 1위인 #윤성빈 님과 겨뤄봤다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 최고의 피지컬 99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찡한 소감을 밝혔다.이어 "저는 이제 다시 제 본업인 노래와 연기로 최고가 되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피지컬 100'을 응원해 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대원 그래도 #AFC #입식 #챔피언"이라며 해시태그를 덧붙였다.앞서 이대원은 지난 해 말 공개된 '피지컬:100'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와 '피지컬:100'에 거의 동시에 출연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윤성빈과 맞붙은 1라운드에서 두 사람은 아쉽게도 모두 탈락했다. 하지만 이대원은 우월한 비주얼과 특급 매너로 전 세계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이후 '피지컬:100'의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팬미팅에 나서기도 했다. 한강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그는 나머지 99인의 참가자, 전세계 팬들과 함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한편 트롯 챔피언' 이대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올하트 쾌거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데스매치까지 진출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해 12월 1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특별판인 ‘미공개 올하트 스페셜’ 편에서 그는 현역부B에 속해, 마스터 예심에 나섰다. 이날 그는 한복을 입고 '꽃도령' 포스를 풍기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즌1에서 직장부로 출전했던 이대원은 "당시 임영웅이 전 국민의 히어로가 된 것처럼, 저도 트롯계의 챔피언이 되어보려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트로트에 더 진실하게 다가가고 싶었다. 그 무대를 증명하고자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에 도전했다"고 진심을 전했다.비장한 눈빛으로 무대에 선 이대원은 영탁의 '한량가'를 선보였다. 깔끔한 미성에 능수능란한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한 그는 부채를 들고 빙빙 도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한 치의 오차 없는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대원의 무결점 무대에 장윤정, 진성, 현영 등은 감탄의 박수와 함께 '올하트'로 화답했다.황금빛 물결에 감격한 이대원은 이내 눈가가 촉촉해졌다. 이홍기 심사위원은 "현역부답게 여유가 느껴지고 매력이 넘쳤다. 다음 무대가 기대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같은 조에 속한 하동근과 천재원, 일민 등도 함께 축하해주면서 이대원의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후 팀미션에서 '신고할거야' 무대로 아쉽게 올하트 무대에는 실패했지만 데스매치에 진출했으며, 고정우와 맞붙은 '데스매치'에서는 '빗물'을 열창하며 소름 돋는 거울 퍼포먼스로 극찬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3 06:59
프로야구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최고투수 경쟁…김광현 VS 안우진

올 시즌 가장 뛰어난 투수에게 주어지는 '2022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 최고투수상은 김광현(34·SSG 랜더스)과 안우진(23·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KBO리그를 뜨겁게 달군 투수인 만큼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초접전 양상이다. 최근 3년 수상자는 김광현(당시 SK 와이번스·2019년) 구창모(NC 다이노스·2020년) 고영표(KT 위즈·2021년)였다. 김광현은 SSG의 KBO리그 사상 첫 정규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정규시즌 개막일부터 1위를 한 번도 뺏기지 않은)'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김광현은 4월 한 달 동안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36(25이닝 1자책점)을 기록, SSG의 초반 독주에 힘을 보탰다. 전반기 성적이 9승 1패 평균자책점 1.65로 2010년 류현진(당시 한화 이글스·1.82) 이후 12년 만에 '규정이닝 1점대 평균자책점'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시즌 막판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지만, 누구보다 꾸준했다. 특히 홈구장인 SSG 랜더스 필드에선 8승 무패 평균자책점 1.83으로 '승률 100%'를 자랑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정리하고 친정팀으로 복귀한 첫 시즌부터 명불허전의 기량을 보여줬다. 시즌 성적은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 대부분의 투수 지표에서 톱 10에 이름을 올려 유력한 최고투수상 후보로 떠올랐다. 김광현을 앞세운 SSG는 한국시리즈(KS)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김광현의 대항마는 안우진이다. 안우진의 올 시즌 성적은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이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224개) 부분 1위로 '투수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아리엘 미란다(당시 두산)가 세운 단일 시즌 탈삼진 기록 225개에 1개 부족했다. 그뿐만 아니라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24회)와 WHIP(이닝당 출루허용·0.95)를 비롯한 각종 투수 지표도 1위에 올랐다. 간판타자 이정후와 함께 키움을 가을 야구로 이끈 쌍두마차다. KS를 앞두고 홍원기 키움 감독이 "올 시즌 보여준 퍼포먼스나 가을야구에서 보여준 성적이 모든 걸 말해준다. (안우진은) 우리 팀의 심장과 같은 존재"라고 말했을 정도다. 야구통계전문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올 시즌 안우진의 직구(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52.6㎞/h로 리그 1위. 강속구와 고속 슬라이더 조합은 타자들이 알고도 속는 무결점 투구 레퍼토리다.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키움이 역대 세 번째 KS 무대를 밟을 수 있었던 건 안우진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1.28 11:34
연예일반

원어스, 신곡 ‘세임 센트’ 안무 영상 공개…명불허전 ‘무대 천재’ 입증

그룹 원어스가 무대 천재의 면모를 입증했다. 원어스는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말루스’(MALUS)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캐주얼한 패션으로 카메라 앞에 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세임 센트’에 맞춰 완벽한 완급 조절과 유려한 춤선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쳐 단숨에 몰입을 높인다. 또한 원어스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무결점 칼군무로 ‘무대 천재’ 수식어를 빛낸다. 여섯 멤버의 발소리까지 하나로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환상적인 시너지는 엄청난 연습량을 짐작게 한다. 원어스는 ‘4세대 대표 퍼포머’답게 안무 영상을 공개할 때마다 칼군무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세임 센트’ 안무 영상 역시 아련섹시 무드를 고스란히 녹여내 글로벌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고 있다. ‘세임 센트’로 컴백한 원어스는 음악 방송 3관왕에 등극,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데 이어 초동 판매량 22만5000장을 넘어서며 한터 차트 ‘9월 2주 차 주간 음반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며 존재감을 재차 증명했다. 이처럼 뛰어난 퍼포먼스와 대체 불가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컴백과 동시에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는 원어스가 앞으로 보여줄 음악 행보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원어스는 ‘세임 센트’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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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퍼포먼스 맛집' 라필루스, '더쇼' 무대 접수 'HIT YA!'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무결점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 출연해 데뷔곡 'HIT YA!(힛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필루스는 다채로운 컬러가 믹스 매치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환상적인 비주얼과 힙한 스타일링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여섯 멤버들은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에 카리스마를 더한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이들은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군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HIT YA!'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섯 소녀들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곡으로 라필루스의 당찬 틴크러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라이브의 황제'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스페셜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6인의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전한다. 라필루스는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앨범 'HIT YA!'를 발매하고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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